원주시, 새해 어린이 교통안전은 더욱 든든하게!- 2021년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국비 9억 원 확보
원주시가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고 새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총 20억 원의 예산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표지판,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펜스, 옐로카펫 등 시설물 정비 및 설치와 더불어 초등학교 인근 교통신호등, 단속카메라, 속도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6억 6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표지판,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등을 봉대가온학교에 신설하고, 기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해 초등학교 정문 신호등 6개소 및 과속·신호 위반 단속카메라 14개소 설치에 11억 6천 8백만 원을 투입한다.
원주경찰서 및 해당 학교와 설치 지점을 협의해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평원초등학교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옐로카펫, 색깔 유도선 등을 설치한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원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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