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 진로코칭센터는 26일 전문직업교육 청소년창업카페 YOUTH+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보호기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청소년창업카페 YOUTH+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전문기술을 배워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창업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회기 동안 운영해 모인 수익금 72만원으로 창업동아리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전기밥솥, 가방, 생리대, 필기도구 등)을 구매해 배방읍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창업카페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고 전달만 해주는 것에 아쉬움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지명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전문직업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asyouth.or.kr/youth), SNS 또는 전화문의(531-56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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