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부자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결손가정 아동 122명에 어머니의 정성 전달
아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28일 아산시 평생교육관에서 저소득 부자가족 및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지속된 지원활동으로 한 해 동안 총 60세대의 편부, 조부모 슬하 아동 122명이 15개의 여성단체 회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18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반찬조리, 김장, 식품 포장 및 배달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문선영 회장은 “아동들에 대한 단순 식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결연회원들의 정서적 지지를 전해줄 수 있어 본 지원 사업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6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수해복구활동,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지원,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및 노인 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시적소의 도움의 손길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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