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생활정보 책자 발간- 다문화가족의 슬기로운 천안 생활을 위해 각종 정보를 담아 배포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 천안생활의 편리를 위해 생활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센터는 앞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취업과 경제적 어려움 다음으로 문화나 생활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웠다고 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천안생활정보’책자를 발간해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천안에 대한 일반정보를 비롯해 민원서비스, 국적취득 정보, 임신과 육아, 의료, 자녀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에 필요한 서비스와 생활에 정보가 담겼다. 책자는 최근 기준으로 6개 언어로 번역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
번역된 언어는 한국어, 베트남, 중국어이며, 센터는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 일본어를 추가해 발간할 예정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천안생활정보 책자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적응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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