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이 지난 23일 2021학년도 취학 학생 예비소집 및 입학식 등 취학 행사 방역을 지원했다.
부성2동은 관내 4개교에 963명의 초등학교 취학아동에게 취학통지서를 발송하면서 예비소집을 아파트 단지별, 시간별로 3회에서 4회 분산해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된 취학통지서를 전달했다.
학부모가 참여할 경우 2,000여 명의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1월 4일 예비소집과 3월 4일 입학식에 방역 지원을 위해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학교주변 방역과 유관단체를 통한 방역 안내도 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취학통지서의 학교배정과 예비소집일자, 시간을 확인해 아동을 해당 학교에 입학시켜야 하며 관련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배정된 학교로 하면 된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 관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행사에는 관련기관과 언제든지 협조해 예방·예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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