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도 김포페이 10% 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1월부터 김포페이의 연중 10% 할인 추진을 통해 소비활력을 높여 소비촉진과 일자리창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포페이는 극심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12월 현재 1,755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결제율 또한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라면서 내년도 특별할인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페이는 착한페이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가입 시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행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어플 내에서 신청하면 2~3일 이내 배송 받을 수 있으며 하나은행(김포시 지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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