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0년 곤지암상권 활성화 상인대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곤지암상권 활성화 상인대학’은 곤지암 역세권개발사업 등에 따라 침체되고 있는 구시가지의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해당지역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경영 컨설팅, 상인의식 개선, SNS 마케팅, 점포환경개선(VMD) 고객서비스(CS) 등 실질적으로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1대 1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또한, 강사진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위촉돼 활동 중인 주임교수 및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최신 트랜드 교육을 실시, 교육에 참여한 상인의 만족도 제고와 의식변화 및 상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며 “2021년 또한 상인대학,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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