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으로 “조수연의 마음쉼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 하였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나는 누군가의 환경이다”(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부모) 주제로 육아고충을 공유하고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성격유형별 양육 팁,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멘탈 케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였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강의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MBTI로 부모와 자녀가 성격 생김새를 서로 자세히 들여다 보고 더욱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을 찾아 나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사례 중심 자문이 아이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화)는 “이번 육아 토크콘서트가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과 대안을 찾아가며, 잠시 육아의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행복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후 대면 특강을 계획하고 진행하도록 노력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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