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일회성 생계비를 지급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1월 경기도 31개 시·군과 관할 경찰서가 협력하여, 생계형 범죄 훈방자와 범죄 피해자, 그 밖에 치안활동을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시작되었고, 관련 예산 편성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14일 동안 동두천경찰서에서 추천한 모든 가구의 복지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가구원 수와 복지서비스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생계비를 차등 지급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동두천경찰서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덕분에,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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