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책×시민 북큐레이션’운영시민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120개 도서 온라인 게시-
용인시 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시민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책×시민 북큐레이션’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책×시민 북큐레이션은 13명의 시민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책을 카드뉴스 형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용인시 도서관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게시한다.
책은 ‘우리 집 서재’,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나를 알아가는 삶’, ‘다가올 2021년을 준비하며 나에게 하는 약속’, ‘지구에게 마음 내어주기’ 등 13개 주제별로 총 125권이 소개된다.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 편집해 용인시 도서관 유튜브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용인시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참여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발굴해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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