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지상)가 23일 코로나19 확산과 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이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민관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민관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관내 중점관리시설인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항균티슈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2021년 1월까지 지속되는 ‘일단 멈춤’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유지상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동절기를 맞아 일자리 감소, 질병 등의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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