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폐쇄, 코로나 확진자 경찰관 2명_가족 2명천안서북경찰서 직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최근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2명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개 경찰서 전 직원과 어린이집(확진경찰과 자녀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40대 교통조사팀 경찰관(천안 51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경찰관(천안 517번)도 지난 21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관 아내와 자녀 등 가족 2명도 확진됐다.
확진자 발생 경찰관과 함께 근무한 5여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동남경찰서는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을 폐쇄하고, 교통조사와 민원 등의 업무를 서북경찰서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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