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활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옻칠교실 운영 ‘큰 호응’ -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3회에 걸쳐 주교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교1리 마을회관 등에서 ‘옻칠교실’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옻칠교실’ 교육은 용진옥 옻칠전문조형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맞춤형 주민교육 사업이며, ‘예술과 도시재생, 문화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옻칠을 활용해 개성 있는 문패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동안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지원, 마을벽화그리기, 고추장과 송편 만들기, 목공예 교실, 뜨개교실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주교1리에 들어서는 시설물 설계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운영을 위한 준비도 함께 추진 중이다.
센터는 내년에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밝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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