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주관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1~9월까지 식중독 저감화 및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8개 분야로 평가했다.
고양시는 평가기간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없으며 ▲식품안전사고 예방 3D 동영상·웹툰 제작 ▲식품안전 위생관리 길라잡이 제작·배포 ▲식중독지수 문자 알리미 서비스 등 창의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수상의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1년에도 참신한 식품안전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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