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 행안부 표창 수상행안부 주관 활동평가…코로나19 방역활동 등으로 우수 단체 선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국가 재난관리 유공(민간분야)’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행안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된 데 이은 겹경사로, 재난분야 활동실적·활성화 노력·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종합한 결과다.
올해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 오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주민대피 활동도 적극 지원하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시는 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매달 실시하는 한편, 재난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자격 및 교육을 이수토록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도 높이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각종 재해대비와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차 복합·대형화되는 재난발생 추세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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