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자격증도 따고 봉사활동도 활발- 커피바리스타 19명 자격증 획득, 엄마손길과 아름드리 동우회는 나눔 실천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임국환)은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어려움 속에도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획득하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은 11월 말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가 실시한 자격시험에서 수강생 19명이 2급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9년 설립된 엄마손길 동우회(회장 이현숙)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아 12월 중에 김장김치 10박스, 쌀10㎏ 10포, 라면10박스, 과일, 떡, 김 등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엄마손길 동우회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반찬을 만들어 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아름드리 빵봉사 동우회는 빵을 맛있게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국환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심히 해준 수강생들과 동우회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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