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2021년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정미, 폐자원재활용사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65세 이상 10명, 65세 미만 6명으로 총 16명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가할 수 있다.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1956. 01.31.이전 출생자)의 경우 1일 3시간(주 5일), 만 65세 미만(1956. 01.31.이후 출생자)의 경우 1일 6시간(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 8,72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공일자리사업 포기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김포시 일자리경제과(☎980-226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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