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020년 12월 16일(수)에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재택근무형 토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해 비대면 토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3개의 토론으로 구성됐고,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은 토론주제와 관련된 영상을 본 후 교육생들이 느낀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세 번째 시간은 그림을 이용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조를 나누어 각각의 조원끼리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을 보면 첫 번째 시간은 리더십, 개인과 조직의 상충되는 갈등에 대한 토론을, 두 번째 시간은 소통과 공직가치에 대한 토론을, 세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A 직원은 “이제껏 해왔던 교육은 일방적이고 단편적인 교육위주였는데 이번 교육은 영상과 그림을 통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즐겁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B 직원은 “직원끼리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온종일 재택근무를 하면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재택근무형 토론교육을 통해 주어진 시간 일을 신속하게 하고 교육시간에는 직원끼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재택근무시간에는 집중하여 근무하길 당부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끼리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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