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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거리,‘2020 한국 관광의 별’수상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21 [16:44]

인천 개항장 거리,‘2020 한국 관광의 별’수상

뉴스코어 | 입력 : 2020/12/21 [16:44]

- 관광지로써 10년 만에 첫 수상, 국민관광지로 우뚝! -

- 스마트관광, 온오프 야행축제... 코로나19 속에서도 빛나 -

 

 

▲ 인천 개항장거리-2020 한국관광의 별(1)  © 인천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중구청(구청장 홍인성),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코로나 19 상황 속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분야에서 ‘인천 개항장 거리’가 2020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2010년에 시작돼 2020년 10회를 맞이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6년 숙박시설로써 경원재 앰버서더가 수상한 경우는 있지만, 인천시 소재 관광자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인천 개항장거리-2020 한국관광의 별(2)  © 인천시

 

▲ 인천 개항장거리-2020 한국관광의 별(3)  © 인천시

 

○ 한국관광의 별은 전문가의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인천광역시, 인천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의 상호 역할분담과 공조를 통해 이루어낸 쾌거다.

 

○ 인천 개항장 거리는 1883년 개항과 더불어 서구 각국과 일본, 청국들의 상사가 진출하고 각국의 영사관이 설치되는 등 근대 개항기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박물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는 근대역사문화 관광지이다.

 

○ 인천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관광여건 속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및 VR기반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스마트 관광의 초석을 다졌고, ▲재미와 관광을 결합한 개항장 무역왕 관광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으로동시 개최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축제 ▲개항장 거리 내 신 관광교통도입 등 다채로운 관광매력 창출을 통해 인천 개항장 내 박물관 및 전시관 등에 약 5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력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한국관광의 별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천 개항장 거리에 대한 집중 언론홍보 및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해, 수십억원 이상의 광고효과가 기대된다.

 

○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광역시, 군·구 및 관광공사, 인천관광 업계 모두가 노력을 다한 결과라 인천관광 분야에서 경축할 뜻 깊은 상”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 개항장거리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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