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도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및 유지관리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수리시설개보수 및 안전진단, 가뭄대책 추진 및 한발대비용수개발, 지하수 자원관리, 재해대책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였고, 상반기에 연간 예산액의 95%를 집행함으로써 영농기 불편을 최소화, 신속집행 이행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라는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농업생산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홍성군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기반시설 보강을 통해 영농인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군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현장행정을 실시해 더 나은 영농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선제적 가뭄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2,100ha 농경지의 한해 피해를 최소화 한바 있으며 가뭄극복 및 풍수해 등 대비를 위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개간사업으로 인한 무분별한 토사 및 임목 반출, 토사유실 등으로 발생되는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군 자체 추진방침을 마련했으며 이를 관내 설계사무소 등과 사전 홍보절차를 수행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어촌 건설이행에 충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