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건섭)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강천면 농촌지도자회는 총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 신기술 보급의 선도·실천 및 농업인의 지도·양성,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건섭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조금씩 모여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농촌지도자회에서 보내주신 관심은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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