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김덕회)는 지난 17일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소규모인 분과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대면 사업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을 정리하고 외식 및 먹거리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기존 지역특화사업 중 추진이 어려운 사업을 정리하고, 100가구에 대한 ‘오늘은 홈파티 + 로컬푸드 제공’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우아세’ 대표 이정현)에서 김치 100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해 연말 전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코로나19로 점점 어려움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위기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외식도 먹거리 확보도 어려운 위기가구에 적극적으로 지원방법을 찾아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에 위기가구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 늘 동행자의 자세로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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