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8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성인에 한해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기존 여권 재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민원창구에 2회 방문했던 시민은 여권 수령할 때 1회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에 접속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정보와 병무청의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여권용 사진을 입력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여권용 사진 파일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신청이 진행되지 않거나 반려될 수 있고,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령희망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는 미성년자, 병역미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상습분실자, 여권사진 규격 미달 및 품질 저하 등이다.
이문영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가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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