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과 함께 어르신과 중증 및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상비약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16일 코로나19와 한파‧대설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북읍 대한노인회분회(회장 임환수)에 가정상비약(해열진통제 60개, 감기약 50병, 안약500개)을 전달했다.
또한 한누리 중증장애인 시설 외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총1,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비상약품(안약 2,300개, 감기약 1,000병, 해열진통제 1,200개 등)을 전달했다.
정윤 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사업과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서,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과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워진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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