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44박스)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서 김용우 목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 주시는 부여군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느 겨울보다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기독교연합회는 매년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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