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상자’ 전달 받아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 150만원 상당 후원품으로 사랑의 온기 전파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12월 14일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숙)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중‧고생들을 위한 교복용 방한복과 사랑의 행복상자(떡국 떡, 양말, 참기름, 양말, 마스크 등) 등 15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품을 한부모가구(7세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바르게살기구리시협의회로부터 교부받은 사업비와 그동안 위원장을 포함해 38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둔 기금과 개인성금 등으로 후원품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교문2동장과 바르게살기위원장 및 위원, 맞춤형복지팀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희숙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중고생들에게 교복용 방한복과 ‘사랑의 행복상자’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한부모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추운 겨울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한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부 참여와 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살아가는‘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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