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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소외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16 [14:46]

여주시 흥천면, 소외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뉴스코어 | 입력 : 2020/12/16 [14:46]

 

흥천면(면장 권병열)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5일 관내 주민이며 동화작가인 김수영 작가가 방문하여 양말 30켤레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후원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있는 양말을 손수 구입했으며, 일일이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로 재탄생 됐다.

 

김수영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동화작가로서 소외받는 어린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예년의 겨울보다 힘들고 외로울 수 있지만 오늘 같은 따뜻한 나눔으로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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