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투척용 소화기 및 구급함 전달- 안전한 우리집 지원 사업 실시 -
예산군 드립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난달 23일부터 ‘안전한 우리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투척용 소화기와 가정용 구급함을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안전한 우리집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가 급증하는데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투척용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신속 대응할 수 있고 분말 소화기에 비해 사용법도 간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선봉 군수는 “화재 및 안전에 취약한 아동에게 투척용소화기와 구급함을 배부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