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라인 시민 투표로 ‘2020년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올해 힘이 돼 준 뉴스를 직접 선정토록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020년 아산시 10대 뉴스 후보는 총 30개로 ▲아산시 대한민국입니다 ▲수소 버스 ▲농어민수당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아산사랑상품권 등 코로나19 방역조치와 함께 경제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으며 3개까지 골라 투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 한해 아산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 중 가장 의미 있고 공감되는 정책을 뽑아 주신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2021년 아산시 홍보달력을 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투표를 통해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도를 파악, 시정 성과로 선정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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