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H연합회 임승규 회원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을 선발·시상하는 「제40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총 2개 부문 20명을 시상한다.
임승규 회원은 곤충산업 활성화와 원주시 4-H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 귀농하면서 시작한 개구리농장을 비롯해 줄곧 곤충산업 분야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6년 영농조합법인 사람과 곤충을 설립해 쌍별 귀뚜라미 및 굼벵이 판매, 곤충 관련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매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한국4-H중앙곤충연구회 회장과 원주산업곤충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곤충을 배우려는 청년 농부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곤충산업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