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네트웍스(회장 김선린, 이하 에스엘네트웍스)가 지난 14일 시청에서 지역 내 학대피해방임아동을 위한 후원금 9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에스엘네트웍스는 지난 7월 지역 내 그룹홈 11개 지소 후원 및 2020년 1호 정기후원약정식을 체결한 SL홀딩스의 자회사로 화장품, 휴대폰,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며, 기회와 열정, 상생을 비전으로 인간존중과 사회적 책임,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성실하고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기념 우리노인주간보호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 제공, 지역 소상공인 1,500만원 상당 무료 홍보 지원 등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에스엘네트웍스의 후원은 천안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학대피해 및 기타상황으로 방임되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안을 계획 및 설립, 수행하는 과정에서 아동지원에 큰 밑거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 연말 후원 중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김선린 회장과 정성운 사업총괄은 “그룹홈 후원 및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협약식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천안시의 아동친화도시로의 성장과, 천안시복지재단의 아동 지원에 선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은 미래이자 희망이다. 아동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에스엘네트웍스의 이번 후원은 첫걸음이자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에스엘홀딩스의 그룹홈 후원, 에스엘네트웍스의 학대피해방임아동 후원은 SL그룹이 천안시 대표 아동후원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아동과 함께 살아가기 좋은 지역, 아동복지가 발전하고 안정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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