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13명)들이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 31개 시‧군‧구체육회 중 유일하게 장려상에 입상하였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올 초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 하면서 2월부터 남양주시 체육과와 홍보기획관과 함께 협업하여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영상을 선제적으로 보급했다.
입상한“남양주시 더블UP”체조영상은 총 11개 동작으로 전반부(상체 스트레칭)와 후반부(하체 스트레칭)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열수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 남양주시 명소를 배경으로 56편의 다양한 영상 게시로 조회 수 3만여 회, 좋아요 2천여 개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금번 지도자들의 장려상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과 함께 남양주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하며, “2021년에는 청소년 리그전, 시니어 생활체육교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챌린지, 생활체육서비스 플랫폼 등 다연령, 다계층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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