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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4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긴급 설치 운영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2/15 [14:25]

가평군, 14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긴급 설치 운영

이예지 | 입력 : 2020/12/15 [14:25]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주간 코로나 19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청평면보건지소, 조종면보건지소 2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군인과 경찰인력을 지원받은 가운데 주말과 주중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이곳을 찾는 군민들은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곳 청평면보건지소, 조종면보건지소 근처에 설치된 2개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정확도가 높은 기존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기본으로 하고,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결과가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타액 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이로서 기존 가평군보건소, HJ매그놀리아 선별진료소 등 2개의 상설 선별진료소(평일 9시~21시/휴일9시~18시)에 임시선별검사소(평일, 휴일 9시~18시) 2개소를 더해 모두 4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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