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올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과 역대 가장 긴 장마로 발생된 도로 포토홀 등 노후 도로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여, 시민 통행불편 해소와 차량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9년부터 약 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주요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였고, 차량통행량이 많은 국도, 지방도, 시도를 중심으로, 약 20km 구간에 대해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정비계획 수립과 한발 빠른 도로정비를 실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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