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5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장 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관내 전통시장과 각 상점가별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통해 1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관내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등 전통시장 3곳과 환기가 어려워 방역소독이 꼭 필요한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 대해 전문 소독업체와 함께 출입문, 이동통로, 화장실 등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독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방역강화는 물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마스크 착용 단속 등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역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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