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시 아산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아산 안심홈 서비스 등 첨단 안전도시로 도약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소재하는 경찰교육기관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경찰수사연수원 등 3개 기관으로 중앙경찰학교를 제외하고 경찰의 3대 교육기관이 한 도시에 밀집한 곳은 전국에서 아산시 뿐이다.
명실상부한 경찰타운으로 거듭난 아산시는 CCTV 영상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인 ‘아산 안심홈’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아산안심홈’ 서비스는 개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산안심홈’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이동 중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어플의 ‘도와주세요’ 버튼을 클릭하면 위급상황으로 통합관제센터로 신고자 정보와 인근 CCTV가 관제모니터에 즉각 표출돼 관제요원이 상황파악 후 경찰 신속 출동요청 등 즉각 대응한다.
올해 7월에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아산지역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양 도시 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12종을 구축하였다.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 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각종 범죄・재난・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아산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 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산시와 아산경찰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탄력・안심순찰 등 적극적인 현장치안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의 노력은 10월 열린 ‘2020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고 아산경찰서 역시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0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현장에서도 실종자 수색활동, 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복구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시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이 처음으로 아산에서 개최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아산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은 K-방역의 성공을 이끈 토대가 되었고, 경찰도시 아산은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도시가 되었다”고 경찰도시로서의 아산시를 높게 평가한바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에 소재한 3개 경찰교육기관은 정예 경찰 양성의 산실”이라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찰도시 아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산경찰서와 신속한 상황 대응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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