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공수‧북수지구) 공영 주차타워 착공, 21년 9월 준공목표주차 밀집 지역 내 선도적 주차 공간 조성으로 주차문화 인프라 구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배방읍 공수‧북수지구 주차수요 급증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아산시 배방 공영(공수·북수지구) 주차타워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108억 원을 투입, 2개소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수지구 내에 지상 3층(4단), 연면적 4,599.4㎡ 주차 대수 169대를 확보하고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북수지구 내 지하 1층, 지상 4층(5단), 연면적 3,477.5㎡ 주차 대수 98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취득했으며 공사 준공단계에서 우수등급 이상의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열 공공시설과장은 “지역 주민과 인근 상가 이용객의 주차난을 대폭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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