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이홍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년 제2기 정규강좌를 전문자격증반 21개반을 제외하고 대면 수업을 전면 조기 종강했다.
시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학습권 보장과 강사의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일부 30개 강좌는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드로잉, 생활영어회화, 통기타 등 교양‧취미반, 예쁜손글씨 POP, 홈패션 등 기술‧공예반이 강좌별 특성에 맞춰서 줌(ZOOM),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 특성상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일부 강좌는 학습자 보호를 위해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잔여 학습비를 환불할 예정으로 해당 34개 강좌 수강생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연내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열감지 카메라 인식 및 안심콜 서비스 활용 등을 통해 출입관리를 하고 21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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