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황골도랑 최우수 도랑 선정
충청남도 ‘2020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우수 기관으로, 염치읍 대동리 황골 도랑이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을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하고자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마을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연정화생태습지 10개소를 조성했다.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은 2014년 실개천살리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정화활동 및 마을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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