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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메카로 발돋움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우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자치분권상’ 수상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4 [09:55]

아산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메카로 발돋움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우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자치분권상’ 수상
곽금미 | 입력 : 2020/12/14 [09:55]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우수상‧캠퍼스운영상과 ‘2020년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자치분권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아산시는 지난 11월 21일 자치분권대학 어워드에서 우수상과 캠퍼스운영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치분권을 확산시키고자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아산시는 올해 제19회를 맞아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0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큰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시는 5일간의 박람회 기간 중 제도정책 우수사례관을 운영하며 전국 투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하는 자치분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을 연계해 주민참여도를 높인 점과 주민자치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주민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그리고 참여예산 등 주민과 현장 중심의 행정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내년에도 현장 중심의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를 비롯해 주민자치 분야 제도 개선,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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