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지역주민과 아산시가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행정안전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최하는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은 행정기관 2명과 민간 2명이 팀을 이루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통합 역량 강화 및 정책 설계‧실행 등 지역에 필요한 혁신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1개 팀을 선정하고 12월까지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논의했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만들자 생태교육마을 우리가 음봉 사․이․다”라는 주제로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25일 1차 서류 심사 통과 후 12월 10일 2차 사례발표 및 인터뷰 심사까지 통과해 최종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함께해주신 이지연 누리보듬 대표님과 김정심 부대표 님이 현장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이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립한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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