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돌며 상가 출입구마다 마스크 착용 권고 안내문이 부족한 점을 파악해 마스크를 쓴 천용이와 안용이를 내세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마스코트인 천용이와 안용이를 잘 몰랐던 주민들도 정감가고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에 한 번 더 마스크를 점검하게 된다며 딱딱한 경고형 문구보다 친숙한 이미지여서 좋다는 반응이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통일된 마스크 쓰기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