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은 천안목주로타리클럽(회장 이계만)이 지난 8일 지역사회 연탄 사용 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천안목주로타리클럽은 이번 연탄봉사 외에도 ▲천안요양병원 정기 미용봉사 참여 ▲사랑의집 리모델링 봉사 ▲어르신 나들이 봉사 ▲무료급식소 건축자재 기부 및 노인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에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자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계만 회장은 “단체의 열정과 희망, 온기를 더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싶어 연탄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연탄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든 요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연탄봉사활동에 함께 현장에 참여하는 등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발로 뛰며 봉사했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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