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 지역 출산가정에 출산·육아용품 전달지난 11월 제작한 임신부복 및 신생아 배냇저고리 등 전달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수복)는 지난 8일 지역 내 출산가정을 응원하고자 제작한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및 주민들이 지역 내 임신한 5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복과 신생아 배냇저고리를 직접 제작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우편으로 전달했다.
유수복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출산 축하용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우편을 통해 전달된 용품으로 우리의 따뜻한 응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육아용품 제작 및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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