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일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동절기 난방비를 총 710만원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은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제한적인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역점사업으로, 2020년 11월말 기준 66가구에 현금 6,700만원, 2,186가구에 현물 2,200만원을 지원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위기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마련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KT&G 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월드비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재원을 확보했다.
한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동절기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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