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0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행정 전문성, 공사 안전관리, 건축행정 민원 만족도 제고 등 8개 항목 16개 지표에 따른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아산시는 건축물의 유지관리 분야에 속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조치 실적 등 행정 절차 운영, 건축부서 내 전문 인력 비율 증가와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건축행정 수요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본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아산시의 건축행정에 대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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