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0년 공공분야 드론조종경진대회’에서 토지관리과 이경수 박찬희 주무관으로 구성된 아산시 드론팀이 자연환경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2018년부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특화교육에 대한 성과 발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시흥시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4개 분야에서 총 40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아산시 드론팀이 참여한 자연환경관리 분야는 비가시권 비행으로 동‧식물 및 수목을 확인하는 드론조종부문과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을 가지고 정사영상을 제작하는 후처리부문의 합산으로 평가됐으며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산림청 등 자연환경분야 전문기관 드론 운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는 총 12명의 직원들이 드론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해당 업무에 활용 중이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는 아산시 드론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였다. 지속적인 조종자 자격증 교육과 후처리 S/W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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