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선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물적나눔 부문에서 KBS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체는 사회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지원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자원 개발과 자체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이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기대치 못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비전인 이웃이 이웃에게 기적이 되는‘YOU&I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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