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안성맞춤형 중등 진로 멘토링 사업이 지난 5일 비대면으로 종강식을 완료했다.
안성맞춤형 중등 진로 멘토링은 관내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10회에 걸쳐 자아이해 및 정체성 탐색, 일과 직업의 세계 이해, 진로디자인 등을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과정으로 내실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앞서 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멘티들이 작성한 지원동기에서 꿈 찾기, 흥미와 적성 발견 등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번 멘토링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성장하여 미래를 향해 한걸음 도약하였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탐색하고 발견하여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성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2021년에도 중등 멘토링을 비롯해 고등 멘토링, 대입설명회, 대학탐방, 학과체험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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