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3일 오후부터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 방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6명, 천안시청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26명, 학생 6명 등 총 30여명이 동참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단속 및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수능 후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선도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캠페인 실시 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해‘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하여 귀가지도, 전문상담, 청소년쉼터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병행하여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코로나19 키트’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서장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관심이 필요하다.” 며, “연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